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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퍼즈 :: 쌍충

 

예ㅡ전에 대화하다가 한 말인데 데샹이 메스로 리키 아킬레스건 끊었으면 좋겠다... 걷지 못하는 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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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까미유가 히카르도 날개뼈에 입맞추는거 보고싶다. 히카르도는 같은 루시퍼인데 기억상실로 자기가 인간인 줄로 알고 있었으면! 까미유가 의도적으로 접근하구... ..으...루시퍼쌍충!!!...ㅇ(-(

루시퍼 까미유 보고싶다.. 자기가 천사였다는거 망각해서 날개가 소멸한 리키도...ㅠㅁㅠ... 루시퍼!!!! 루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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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바레 (으)로 연성할 내용은 사람 많은 저녁에 공이 수의 뺨을 쓸어내리고는 수가 공에게 사랑한다 속삭인다.

 

눈치챘을 때는 이미 늦었다. 당신이 사라졌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더이상 당신의 흔적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당신의 흔적을 찾아야만 했다. 사랑하는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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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바레의 앵스트 연성 소재는 당신의 장례식, 후회, 다, 괜찮아. 입니다.

 

네가 죽었다. 절대 죽지 않을 것만 같던 네가 죽었다. 불멸자라는 단어가 나보다 더 어울렸을 지도 모를 네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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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바레의 앵스트 연성 소재는 한계점에 도달하고,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 입을 다물고 있는 너 입니다.

 

자, 이제 말씀해주세요. 당신이 알고 있는 것,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 전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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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바레의 앵스트 연성 소재는 한계점에 도달하고,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 입을 다물고 있는 너 입니다.

자, 이제 말씀해주세요. 당신이 알고 있는 것, 당신이 숨기고 있는 것, 전부를.

이거 누가 좀 써줬으면.. 키워드가 참 좋다. 히카르도가 까미유의 범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으면 좋겠다. 마틴은 다 알고 있지만 직접 입으로 듣겠다고 재촉했으면 좋겠다. 인격적인 대우라며 당신의 생각은 읽지 않겠다는 식으로..

내가 원한다면 당신의 입을 강제로 열게 할 수도 있고, 당신이 목격한 모든 일을 내 입으로 읊을 수도 있지만 당신이니까, 난 당신이 직접 말했으면 해요. 이런식이랄까? 나에게 당신은 특별하니까 함부로 대하지 않을거에요. 라고 말하지만 이미 다 읽은 후

그는 진귀한 것을 다루듯 조심스러운 손길로 히카르도의 뺨을 쓸어내렸다. 안타까움과 애정이 묻어나는 그의 행동에 히카르도는 저도 모르게 움찔거렸다. 이내 그는 그의 뺨을 잡고 눈을 맞추었다. 방황하던 자안이 이내 저를 바라본다. 그 순간, 그는 읽었다.

히카르도의 짧은 고뇌를 읽은 후, 그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래,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었지. 아마 스스로 입을 여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의 중심에는 언제나 그 남자가 있었다. 그 남자가 나쁜 일을 저질렀어도 히카르도는 그를 두둔할 것이다.

 

_ ~150111

 

(의지만 있다면 위의 썰은 책으로 낼 생각...)